일본 발상지 고도 나라, 2000평의 부지에 세워진 산뜻한 석조 양옥. 1975년, 고리야마 성의 무가 저택지였던 곳에 레스토랑을 오픈하였습니다. 창업 25주년을 맞이한 2000년에는 전관을 리뉴얼, 본격 프렌치를 맛볼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오너셰프 오가와 킨지(尾川欣司) 씨는 대대로 요정을 경영하는 집안에 태어나 자라면서도 프랑스요리의 매력에 반해 오차 가이세키의 전통을 도입한 젓가락으로 먹는 프렌치, 창작 양식 가이세키를 만든 제일인자입니다. 지금까지 황실과 각국의 귀빈을 다수 대접하고 지역 식재료를 최대 활용하며 슬로우푸드 등의 식문화 활성화에 노력한 부분은 정부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나라의 재료만을 고집하여 접시 위에 아름답게 장식된 생명력 넘치는 식재료는 사계절의 매력을 표현해드립니다.
프랑스로부터의 식재료는 물론 계약한 농가에서 확보하는 야마토 채소와 자가제 훈제 햄, 부지 내에서 직접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키우고, 양봉하는 등 식재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와인 저장고에 보관하고 있는오래된 와인은 약 150종류. 프랑스 와인뿐만아니라 최근에는 국산 와인에도 관심을 가지고 그 매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후한 문과 대리석의 통로가 이어지는 럭셔리한 실내는 안뜰과 접해있는 80석의 메인 다이닝, 그리고 2층에는 크고 작은 개인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도자기, 나루미제도 티컵, 크리스토플 포크류, 국내외의 저명 작가의 그림, 전통 도구 등 고풍스러우며 고급스런 분위기를 한층 더해드립니다.
비즈니스 접객은 물론, 가족분들의 축하, 기념일의 식사, 커플의 식사 등 소중하신 분들과의 귀한 시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드립니다.
추천메뉴
파리 코스
15,000엔(세금・서비스료 별도)
코스의 예) 전채요리, 냉 전채, 온 전채, 생선요리, 메인 요리, 치즈, 디저트, 과자, 빵, 커피